세종시 상수도사업소, 설 연휴 비상급수대책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1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급수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시설 안전점검반을 편성, 9~13일까지 상수도 주요관로와 취·정수장, 가압장과 배수지 등 시설물 점검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에는 비상급수대책반을 편성해 누수와 계량기 동파, 출수불량 등을 신속히 접수해 조치할 수 있도록 급수상황실(044-301-3050)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수 상수도과장은 “기온이 영하 5℃ 이하로 지속되는 경우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에 헌옷을 보온재로 덮어주고, 연휴기간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둘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