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박민영은 '힐러'에 출연한 지창욱과 '시티헌터'의 이민호 중 누구와 더 달콤하게 키스했을까.
지난 10일 KBS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 복수에 성공한 지창욱과 박민영은 길거리에서 한 차례 키스를 했고, 한밤중 옥상에서 팔짱을 끼고 맥주를 마시면서 다시 한 번 키스를 했다.
이날 두 사람은 키스 신으로 힘든 상황을 모두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그려냈고,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지창욱 박민영 키스신에 내가 설레네" "선남선녀의 키스신에 심쿵" 등 환호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방송됐던 SBS '시티헌터'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극중 박민영은 이민호와 다양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전구키스'를 비롯해 '소파키스'까지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열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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