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수리한양아파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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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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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0일 군포시 산본동에 소재한 수리한양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119신고와 신속한 대피요령, 초기 소화기 진압요령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

또 경량칸막이 등 대피공간 확인·사용, 아파트에 설치된 각종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 공동주택 관리자에 의한 안전관리 사항, 화재 사례별 발생 원인에 따른 대처·예방요령 등 재난 대비를 위한 필수내용도 다뤘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 외출 시 전기전원 및 가스 차단에 관헤 안내문 게시 등 홍보방송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초기에 화재를 발견치 못하면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높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주기적인 대피훈련과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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