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포천농특산품 팔아주기 직거래 장터 마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품에 대하여 관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시 포천시 농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구매 협조 공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또한 우리시 농특산품의 판매.홍보를 위해서 포천시가 추천하는 포천 농식품 모음집 카다록을 시청 및 상공회의소, 관련 단체에 5,000부를 제작․배포했다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10개 생산자 단체, 기업체,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는 포천시의 특산품인 인삼제품을 비롯해서 사과, 배, 잦, 버섯, 한과, 탁주, 차례주, 김, 돼지고기, 한우고기 등 설 선물 셋트 위주로 전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절 준비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준비하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풍성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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