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타이틀리스트, 2015년형 ‘프로 V1’ ‘프로 V1x’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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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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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 첫 선 보인 이래 여덟째 모델…“거리·쇼트게임 컨트롤·타구감·내구성 향상” 밝혀

타이틀리스트가 내놓은 2015년형 골프볼 '프로 V1'과 '프로 V1x'                      [사진=아쿠쉬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는 2015년형 ‘프로 V1’과 ‘프로 V1x’ 골프볼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2000년 ‘프로 V1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 이래 여덟째 모델로 열경화성 우레탄을 사용해 쇼트게임에서 더욱 향상된 스핀과 컨트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열경화성 우레탄 커버를 적용한 골프볼은 열가소성 우레탄 커버에 비해 회복력이 뛰어나고 스핀 컨트롤이나 내구성 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페인트에 새로운 첨가제를 넣어 자외선 노출과 라운드 횟수에 따라 볼 표면의 변색과 마모를 최소화했다.

프로 V1은 타구감이 부드럽고, 롱게임에서는 낮은 탄도로 롤(낙하후 굴러가는 거리)이 많다. 프로 V1x는 낮은 스핀량과 높은 탄도로 캐리(떠가는 거리)를 극대화했다. 타이틀리스트측은 “프로 V1과 프로 V1x의 사용률은 투어프로의 경우 35대65, 아마추어는 60대40 정도라고 밝혔다.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을 통해 살 수 있다. 1더즌(12개)에 8만원.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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