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김우빈 주연의 최신작 ‘기술자들’ 안방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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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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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올레tv가 11일부터 한국영화 ‘기술자들’을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한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원을 40분 안에 털어야 하는 범죄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렸다. 김우빈을 비롯해 고창석, 이현우가 열연했다. 지난 12월 24일 개봉한 이 작품은 총 256만 극장관객을 동원했다.

올레tv는 같은 날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 VOD를 출시한다. 요즘 세대의 연애 트렌드인 ‘썸’을 소재로 했다. 극장에서 현재도 흥행 순항 중인 작품이다.

이외에 올레tv는 ‘국내최초개봉관’을 통해 ‘사대명포 3 : 종극대결전’과 ‘애니’ 등 해외 인기작을 국내 극장 개봉 없이 안방으로 전한다.

‘사대명포 3(배급사: 씨네그루)’는 인기 중국 액션 사극 ‘사대명포’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제이미폭스와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뮤지컬 가족 영화 ‘애니(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상영 당시 박스오피스 3위까지 올랐던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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