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0~21일 양일간 다음날 새벽까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연장운행 노선은 지하철 1·3·4호선과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등 9개 노선이다. 종착역 도착시각 기준 오전 2시까지 총 66회 운행한다.
임시 전동열차 운행시각은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철도고객센터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설 연휴 귀경 편의를 위해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하게 됐다”며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등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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