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임 사장에 최종식 부사장 내정(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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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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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의 후임으로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이 내정됐다.

쌍용차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자동차 부사장 출신의 최 부사장은 중국화태자동차그룹 부총재와 영창악기 중국현지법인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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