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인구증가시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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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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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증가 T/F팀 회의 개최

NEW행복군민 1.2.3.프로젝트인구증가 T/F팀 회의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1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인구증가 시책 추진 부서 담당 주무관, 부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행복군민 1.2.3.프로젝트' 제1의 공약인 1만명 인구증가를 통한 명품도시 창녕 실현을 위한 '인구증가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기획감사실장(실장 권영규)을 단장으로 9개팀, 35명으로, 주요 임무는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 발굴, 우수 시군 벤치마킹, 인구증가시책 홍보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창녕군은 지난 5년간 인구가 2,250명이 증가해 도내 군단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5년 연속으로 인구가 늘어난 도내 유일한 군 단위 지방자체단체이다.

이러한 인구증가 요인으로는 전국 최고수준의 출산장려와 전입장려 정책,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 농촌생활 개선사업, 행복창녕 주소 갖기 운동 등 인구증가 종합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여 진다.

이번 회의에서 김충식 군수는 인구가 늘어나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5년 연속 창녕군 인구가 늘어났지만 지난해부터 증가세가 주춤함에 따라 위기의식을 가지고 인구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 임대주택 건립, 전입지원시책 적극 홍보, 귀농귀촌 적극 유치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T/F팀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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