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을 강조해 온 안상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1일 관내 복지시설, 전통시장, 중소기업 등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사진=창원시 제공]
이어 마산어시장고객센터를 찾아가 이천만 마산어시장상인회장로부터 하루 유동인구 1만여 명에 달하는 어시장에 대한 현황을 듣고,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상인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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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산회원구 자유수출지역 내에 위치한 중소기업 ㈜애드테크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임직원과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지역이 산다"고 강조하고 "우리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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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는 김충관 제2부시장이 장애인시설인 진해재활원을 비롯해 진해기지사령부, 진해중앙시장, 명서시장 등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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