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636 말로 거는 전화' 동 주민센터로 확대 시행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6일부터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말로 거는 전화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1636을 누르고 동 주민센터 명칭을 말하면 대표전화로 연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14서비스를 이용하면 120원의 요금이 부과되지만 이 서비스는 통화요금 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시는 서비스 이용률을 파악해 시 산하 모든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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