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지난해 매출 6조685억원 전년比 9.3%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1 1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은 6조685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04억원으로 적자전환 됐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925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조선과 건설 등 철강 수요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제품 판매 감소와 단가 하락이 이어졌다”며 “이로 인해 매출이 하락했고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1월 1일부로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을 흡수합병 완료하고 열연과 냉연 철강사업을 아우르는 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를 통해 올해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불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