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상·하반기에 두차례 이뤄진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10개 학교를 선정해 매주 화요일 한 회차씩, 한 학교당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세부 교육내용은 △찾아가는 금융교육(학교방문교육)을 시작으로 △증권 역사탐방(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견학)△ 자본시장 현장탐방(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 및 증권회사의 업무이해(대신·SK증권 객장현장방문) 등에 대한 진로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투교협 최병철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자본시장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금융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아울러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