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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와 경북 영덕군은 11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식을 열었다.
영덕군은 향토생활관 건립비 1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했으며 대구가톨릭대는 신축 기숙사 안에 영덕군 향토생활관을 마련, 영덕 출신 학생 10명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축 기숙사는 최근 건물명칭 공모를 통해 참인재관으로 명명됐으며 이번달 말 학생들이 입주한다.
15층 규모에 최대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학습실, 체육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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