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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비스업 기초안전 사업수행 역량강화 교육 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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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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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주최한 2015 서비스업 기초안전 및 집중기술지원 사업수행 역량강화 교육 입소식이 11일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이사장표창 수여,최형철 안전보건공단 교육문화이사의 인사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최형철 교육문화이사는 인사말에서 "국가에서도 서비스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염려를 함께 하고 있다. 안전에 대해서는 우리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이어 "안전은 보건공단에서도 핵심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2009년 이후 실시한 서비스업 재해예방 사업은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므로 수행원 모두가 재해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14 사업수행 우수기관 직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유옥영 부산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박하형 이희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경난 한국산업간호협회, 이정실 영양사협회, 장훈재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수행원이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자는 이사장을 대신해 최형철 안전보건공단 교육문화이사가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형철 교육안전문화이사와 박현근 서비스재해예방센터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수행원 350여 명이 참석해 서비스 재해예방 안전 수행원으로서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안명석) 수행원들은 평소 재해없는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교육과 재해예방 교육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이들은 올해에도 서비스업재해예방 기초안전지원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50인 미만 서비스업 현장의 재해다발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한 기초 안전점검 수행을 통해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해당 업종별 안전보건 자료 제공 등으로 재해예방 효과 창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서비스업 7대 업종은 전국에 25만개소로 건물 등의 종합관리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교육 서비스업, 도ㆍ소매업 및 소비자용품수리업, 음식 및 숙박업사업 서비스업이다.

서비스업 재해예방 기초안전지원 사업 수행요원들은 2인 1조로 사업장 방문지원 안전보건 교육, 사고사례 전파, 안전보건 자료 제공, 클린사업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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