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케아 재단은 난민 구호 캠페인 '난민을 위한 새빛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케아재단은 3월까지 전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되는 LED 전구 한 개 당 1유로씩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한다.
캠페인을 통해 이케아는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케아 측은 총770만 유로(한화 약 117억 원)를 모금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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