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연구 지원대상 2018년까지 15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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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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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18년까지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의 지원 대상 기관을 현재 5개에서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올해 축산물안전관리연구센터를 지원 대상으로 추가하고 2018년까지 연구지원 대상 기관으로 9개를 더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산업 현장에서 연구개발 전문인력 지원이 시급한 분야를 선정해 △채소육종연구센터 △식품 안전성·독성연구센터 △지능형 식품포장연구센터 등 3개 센터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농업생산 무인자동화 연구센터, 천연물식의약소재개발 연구센터 등 2개 센터를 추가해 총 5개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로운 산학협력 우수모델을 정립하고, 농식품분야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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