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직장인이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2 0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구직자와 직장인이 설 명절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일까?

12일 사람인이 구직자와 직장인 15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581명)는 '앞으로 계획은 뭐니?'(18.8%)와 '만나는 사람 없어? 결혼은?'(32.6%)을 꼽았다.

구직자들은 '아직도 구직 중이니'와 '니가 올해 몇 살이더라', '누구는 ○○ 들어갔다던데'와 같은 말 또한 듣기 거북해 했다.

직장인들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은?'과 같은 질문에 민감해 했다.

결혼 여부에 따라 느끼는 스트레스도 달랐다.

미혼 직장인은 '만나는 사람 없어? 결혼은 언제하려고?'(47.5%)를 꼽은 반면, 기혼의 경우 '애기는 안 낳니? 한 명 더 낳아야지?'(21.5%)를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