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지난달 득남한 배우 유설아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설아는 "과거 음악프로그램 MC를 했을 때 아이돌만 나오면 긴장돼 경직됐었다. 빅뱅 승리의 수상소감을 듣다 물으면 큰일이 날 것 같아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MC 진행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왔는데 입술에서 피가 주르륵 흘렀다. 피로 악플을 막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8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과 결혼한 유설아는 지난 1월 중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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