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허용, 생활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관내 전통시장(부곡 도깨비시장)을 찾아 주·정차 허용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의왕역 주변 주·정차 허용구역을 선정하는 한편 중앙로에 주차를 할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직접 시장을 돌아보고 홍보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화재·절도 등 범죄 취약지역도 점검, 상인들에게 교통 질서유지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도 점검하며, 향후 노인들을 상대로 밝은 옷 입기 등 교육을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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