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명절 비상진료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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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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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설 명절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설 당일에는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설 명절 연휴 기간 관내 의료기관 2개소(더 바른병원, 햇살병원), 약국 1개소(광동약국)는 매일 운영하고, 나머지 의료기관과 약국도 지역별 당번제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소, 대형마트, 경로당 등에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문을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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