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직원 간 소통이 창조다"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김기현 시장과 시청 직원이 직접 만나는 ‘행복 나들이’와 '톡톡(Talk) 데이(Day)'의 지속 추진을 위한 ‘시장과 직원 간의 행복한 소통의 날 운영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나들이는 시장과 직원 15명 정도가 월1회 관내 문화, 체육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2차례 행사가 진행됐다.

제3회 행복 나들이는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경력 1년 미만 직원 17명이 참여, ‘신 비나리’ 공연을 관람한다.

공연 관람 전에 시장과 직원들이 식사를 함께하고, 공연 관람 후에는 차를 마시면서 공연에 대한 소감을 공유한다.

톡톡 데이는 시장과 직원 15명 정도가 월 1회 시장실에서 만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7차례 열렸다.

톡톡데이는 다음 달 2일 시장실에서 건축, 토목, 지적 등 기술직 7급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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