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신작 액션 RPG ‘태극팬더:액션 신세계(이하 태극팬더)’의 홍보모델로 무술감독 정두홍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두홍은 ‘군도’, ‘베를린’, ‘화이’ 등 수 십여 편의 영화에서 액션을 지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무술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정글의 법칙’ 등에도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 대중적 인지도도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
‘태극팬더’는 모션캡쳐 기술(센서를 달아 그 대상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기술)을 이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무술의 진수를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生生 액션 RPG다.
중국 대표 개발사 스네일의 자체 개발 Flexi 엔진으로 제작돼 차원이 다른 타격감과 생동감을 선사하며, 그림자까지 세세하게 표현되는 고퀄리티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까지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의 편의성을 고려해 화면 어떤 곳을 터치해도 가상의 조이패드가 생성, 게이머들에게 보다 편리한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국 게이머들을 겨냥한 실시간 PVP, 파티 던전, 자동 전투 등 매력적인 콘텐츠가 갖춰져 있어 RPG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예정이다.
쿤룬코리아 김혜진 마케팅 팀장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태극팬더’의 홍보 모델로 대한민국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을 선정했다”며 “정두홍 무술감독의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모션캡쳐를 활용해 액션을 강조한 ‘태극팬더’의 게임성을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쿤룬코리아의 生生 액션 RPG ‘태극팬더’는 2015년 3월 중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gp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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