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1분 설치 서버호스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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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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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물리 서버를 신청 즉시 이용할 수 있는 ‘1분 설치 서버호스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분 설치 서버호스팅’은 기존 서버호스팅 상품처럼 실제 물리 서버를 이용하면서, 사용 요금과 주문 후 대기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였다. 신청한 지 1분이면 장비와 OS가 설치돼 바로 쓸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약정이 없다는 것이다. 순수 임대 형식이라 위약금이 발생할 여지도 없다. 일반적인 서버호스팅처럼 1~2년 이상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고객이 서버의 소유권을 갖는 방식이 아니므로, 원하는 기간 만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또한, 쿼드코어 3.1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HP 서버를 서비스한다. 조립 서버가 아닌 정품만을 취급하여 서비스의 신뢰도와 안전에서 차별성을 뒀다.

위 서버에 SSD를 탑재, 월 8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A/S 등 유지보수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어 더욱 경제적이다. 한편 하드웨어 방화벽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 보안을 강화했다.

 

가비아 “1분 설치 서버호스팅” 출시[사진 = 가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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