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첫 경험 굉장히 늦게 했는데"..'회계 순결'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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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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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첫 경험 굉장히 늦게 했는데"..'회계 순결' 반응 폭발[사진='라디오스타' 강균성"첫 경험 굉장히 늦게 했는데"..'회계 순결' 반응 폭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순결 지키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솔로남 배우 조동혁과 김승수, 가수 정기고,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여자의 순결을 지켜줘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강균성은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까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 며 "넘어져도 계속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지. '넘어졌으니까 막 해도 돼' 이것은 방향성이 틀어진 거다"라고 순결 서약에 대해 주장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약간 회개하는 느낌이구나"라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강균성이 갑자기 "첫 경험 굉장히 늦게 했는데"라고 폭탄발언을 하자 김구라는 화들짝 놀라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제지하고 나섰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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