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업계, 장비 수출 활성화 정보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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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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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중국 패널기업의 설비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수출활성화 및 무역 애로해소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2일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장비 부분품 업계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장비 수출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투자 감소로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계의 중국 투자 의존도가 확대되고 있으나, 현지 패널기업의 거래 관행 및 중국의 까다로운 통관 절차로 인한 무역애로도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기존 제도를 알아보고 향후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교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장비업계의 애로인 자금부족 해결을 위해 ‘수출보험제도’와 ‘기술금융지원’ 세부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통관과 검사 절차’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그래픽=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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