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문화공간으로' 문화융성위원회-한국철도공사 업무협약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과 최연혜 철도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뒤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2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 사옥 회의실에서 ‘문화융성위원회-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역 공간을 활용한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각종 문화행사 할인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도모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기해 기차역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 문화행사 개최와 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은 "코레일의 적극적 협조를 얻어 시행 2년차를 맞이한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이 더욱 국민 곁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열차와 역사가 운송 수단만이 아닌 문화의 쉼터, 그루터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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