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보건소가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8∼2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관내 의사회, 약사회와 협조하에여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중 광명성애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진료뿐만 아니라 날짜별로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또 광명인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하되, 그 외 관내 98개 의료기관과 151개 약국에서도 일자별로 비상진료와 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아울러 시 보건소에도 설 연휴기간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진료가능 병의원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며, 설날(19일) 당일 보건소 진료실은 내과 진료와 처방전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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