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강균성, 개인기 대방출…김경호·이봉주·이휘재·윤민수·김민교·김장훈·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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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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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 개인기 퍼레이드[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노을 멤버 강균성이 숨겨뒀던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균성은 다양하면서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모창과 표정 모사를 선보였다.

강균성은 화난 김경호가 부르는 장윤정의 '어머나'는 물론, 턱관절이 안 좋은 버전의 윤민수가 부르는 '그 남자 그 여자', 닭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 등 창의력 넘치는 모창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모창으로 웃음폭탄을 터뜨린 강균성은 시청자들이 진정될 새도 없이 표정 모사를 이어나갔다. 눈썹만 올리면 누구든지 가능하다는 이휘재부터 덤으로 얻은 김민교와 이봉주, 머리를 푼 채 고개만 숙이면 된다는 조현아까지 기상천외한 표정 모사를 선보인 강균성은 예능감마저 재평가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강균성, 가능해?", "라디오스타 강균성, 천의 얼굴이네", "라디오스타 강균성, 진짜 다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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