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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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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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12일 경기도의회 김상돈, 윤재우, 박근철 의원과 함께 지역 노인생활시설(마리아의 집) 등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119사랑나눔' 행사는 소방공무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금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참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마리아의 집을 찾은 안 서장은 미리 준비한 쌀, 화장지, 세제 등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에게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 서장은 “119사랑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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