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 “민효린 출연한 ‘썸녀’ 보고…” ‘써니’ 말실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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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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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배우 심형탁(38)이 민효린(29·본명 정은란)을 향한 장난기 어린 사심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공동 인터뷰에 심형탁, 서민지, 곽시양, 민효린, 진영, 유성은, 박광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형탁은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 간에 러브라인은 없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분명히 있다. 바로 나와 민효린"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형탁은 민효린이 출연한 영화 '써니'를 '썸녀'라고 잘못 말하기도 했다. 그는 "민효린이 영화 '썸녀'? 아, '써니'에서 냉정하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털털하고 매력이 있다. 이렇게 사랑이 이뤄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서바이벌, 예능, 음악방송, 시트콤 등 복합장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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