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헨리, 30금 야한 이야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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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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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배우 민효린(29·본명 정은란)이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26)가 야한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공동 인터뷰에 심형탁, 서민지, 곽시양, 민효린, 진영, 유성은, 박광선 등이 참석했다.

민효린은 이날 함께 참석하지 못한 헨리에 대해 “야한 이야기를 정말 잘한다”며 “내가 서른살인데 거의 30금 수준의 이야기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심형탁은 “(헨리가) 그 나이에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아는지 모르겠다. 나도 놀랄 정도”라고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서바이벌, 예능, 음악방송, 시트콤 등 복합장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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