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 통해 홍콩 스팸 필터앱 서비스 ‘쿠마 스튜디오’ 인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2 15: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가 홍콩의 스팸 필터앱 서비스인 ‘쿠마 스튜디오’를 인수해 ‘후스콜’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전화번호 발신인을 식별하는 애플리케이션 ‘후스콜’을 서비스하는 ‘고고룩’이 홍콩 업체 ‘쿠마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쿠마 스튜디오’는 1인 개발자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회사도 설립되지 않은 개인 서비스다. 현재 홍콩에서 400만 다운로드에 100만 정도 일일방문자수(DAU)를 가지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쿠마스튜디오를 인수한 것은 후스콜을 글로벌로 진출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고룩’ 또한 대만 업체로, 캠프모바일은 지난해 12월 약 186억원에 ‘고고룩’을 인수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