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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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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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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과 김명지 부의장, 이병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의원들은 12일 효자동 소재 한사랑지역아동센터와 다사랑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 따뜻한 정과 함께 쌀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 등 의원들이 12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전주시의회]


이와는 별도로 전주시의회 행정, 복지환경, 문화경제, 도시건설 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도 위원회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백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의회 차원에서 생활이 어렵고 소외 받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규 의장은 “경제가 어려워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사람이 줄었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다”면서 “그래도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도록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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