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공덕동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법원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여모(58)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와 김모(55) 국토교통부 조사관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8월과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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