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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린이대공원 사자,사육사 물어 중태.."의식 없는 상태"]
어린이대공원 측은 동료직원 A씨가 이날 오후 시설 점검차 맹수마을 사자 방사장에 들렀다가 온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의료진들은 김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처치를 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의료진은 "김씨의 목에 난 큰 상처가 직접적인 사인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내용은 부검을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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