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당신만이 내사랑' 59회에서는 오말수(김해숙)에게 모든 것을 용서하라고 말하는 송덕구(강남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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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수연(이효춘)은 남제일(이영하)에게 넌지시 강부남(사미자)이 말수의 뒷조사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흘린다. 또 격분한 제일과 부남의 대화를 엿듣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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