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2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투비소프트 등 6개사를 '2014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실적예측 및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이다.
분야별로 보면 실적예측 부문은 투비소프트, 종합평가 부문은 디오텍과 에이피시스템, 엔텐스, 윈스, 조이맥스가 선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상장법인의 성실공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코스닥시장 건전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시의무 위반 감소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