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4개국 정상회담 종료, 포로셴코 "좋은 소식 아직 없다"

[사진=신화사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타스통신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민스크 정상회담이 14시간 만에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12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개최된 독일·프랑스·러시아·우크라이나 4개국 정상회담 후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기 어려워 아직 좋은 소식이 없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편 DPA통신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정상 합의문은 "48시간 이내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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