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내신성적 100%로 고입전형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2 18: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6학년도 고입전형부터...3월 1일 중3 학생 적용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6학년도 후기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전형 시 선발고사를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내신성적) 100%로 전형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고입 전형방법 변경안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5년 3월 1일자 중학교 3학년이 대상이 되는 2016학년도 고입 전형에서 경남 도내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내신성적 50%와 선발고사 50%를 합산해 전형을 실시했던 2015학년도 고입 전형과 달리 고입 선발고사가 폐지되고 내신성적 100%로 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전기에 전형을 실시하는 과고, 외고, 예술고, 체육고 등의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는 현행 전형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며 후기에 전형을 실시하는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만 전형방법이 변경된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