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사무처직원들이 12일 회기 중인 전남도 의회를 방문,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세종시의회)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업그레이드를 위한 세종시의회 이홍준 의회운영전문위원 등 사무처직원 13명은 12일 하루 회기 중인 전라남도 의회를 방문해 의정지원 역량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출범 2년6개월을 맞은 세종시의회가 24년차를 맞은 선진광역의회를 방문, 의회운영사무 처리기법등 업무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2월에 세종시 보람동으로 이전하게 될 세종시의회 신청사의 회의장 등 공간 배치 및 활용 분야도 함께 파악했다.
장만희 의회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과 전문성이 많이 부족해 소관분야별 주제를 정해 선진시책 및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연찬은 물론, 타 의회 선진시책과 사무처리 기법을 배워서 의정운영의 혁신을 기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홍준 의회운영전문위원은 “연찬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우고 느꼈다” 면서 “우리시 의회운영에 접목할 우수사례는 적극 반영 개선· 보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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