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설맞이 귀성객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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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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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관계 없이 영업점에서 보호예수ㆍ대여금고 이용 가능

[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귀성객 서비스'를 실시한다.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설 연휴기간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보호예수ㆍ대여금고를 이용하면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161개 경남은행 전 영업점에 보호예수를 신청하면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준다.

또,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49개 영업점의 대여금고도 무료로 빌려준다. 보호예수ㆍ대여금고는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관계 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도장을 지참한 후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일가 친척과 지인에게 줄 선물을 뒤 늦게 준비 중이라면 경남BC카드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20% 현장할인(이마트 온라인 몰 제외) 혜택을 준다.

또, 오는 22일까지는 경남BC카드 전 회원에게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국세ㆍ지방세 납부/상품권 구매 시 제외)를 제공한다. 여기에 시장경영진흥원과 연계해 오는 27일까지 현금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면 5% 할인 혜택을 준다.

부모님 용돈과 설 세뱃돈을 준비 중이라면 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권 교환과 함께 별도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신권은 영업점별로 정해진 한도만큼 교환 가능하며 세뱃돈 봉투는 일반용과 어린이용 가운데 선택 수령이 가능하다.

오는 17일에는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지역 내 일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과 귀성객들에 한해 설날맞이 고객사은품(물티슈와 튀김젓가락 등) 5000개를 나눠준다.

이밖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역을 찾은 귀성객 맞이 행사도 열린다. 오는 17일 창원역과 마산역 그리고 KTX울산역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을 하며 환영선물(세뱃돈 봉투ㆍ사은품 등)을 나눠준다.

특히, KTX마산역 광장에는 KNB무빙뱅크(경남은행 이동점포)가 파견돼 신권 교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케팅기획부 정순욱 부장은 "고향을 오가는 귀성객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풍성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며 "설 맞이 귀성객 서비스에 대한 많은 이용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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