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우체국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하는 정부기관"이라며 "평소보다 우편물량이 많이 증가해 어려움이 많겠지만, 물류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설 선물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편물류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면서 처리속도가 획기적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이 우리나라 물류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1일간을 '설 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직원 4만4000여 명, 1300여 명의 보조인력, 2100여 대의 차량을 투입해 설 우편물 배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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