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이시종지사는 “지난해 충북도는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A지역’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 지역별 경제성장률 전국 1위 (7.4%), 68년만에 헌정사상 최초 통합청주시 출범,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확보 (4조 3,810억원),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충북 체육신화 창조등 도격(道格)을 높이고 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좋은 일들과 성과들이 많았다” 고 밝히면서 “이러한 성과들은 어려운 과정 과정마다 땀과 지혜, 열정을 모아주시고 함께해 주신 시장·군수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금년은 민선6기 충북호가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을 기치로 내걸고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향해 본격적인 항해가 될 것”이라면서 “민선6기 동안 투자유치 30조원, 수출 200억불, 일자리 40만개,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그 기초를 닦고 도민행복시대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시장군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도 실국에서는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남부3군 선거구 지키기 추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 포기’ 적극 대응, 2015년 설 종합대책 추진,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 적극 동참, 구제역․AI 방역대책 추진 등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시군 차원의 대책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한편, 이날 시장군수협의회는 수도권규제완화 저지와 국토균형 발전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