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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을미년 첫 시장․군수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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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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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제역 확산방지 총력 대응 및「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도·시군 상호협력 강조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월 12일 17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을미년 첫 시장‧군수 회의를 주재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과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시장군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시종지사는 “지난해 충북도는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A지역’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 지역별 경제성장률 전국 1위 (7.4%), 68년만에 헌정사상 최초 통합청주시 출범,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확보 (4조 3,810억원),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충북 체육신화 창조등 도격(道格)을 높이고 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좋은 일들과 성과들이 많았다” 고 밝히면서 “이러한 성과들은 어려운 과정 과정마다 땀과 지혜, 열정을 모아주시고 함께해 주신 시장·군수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금년은 민선6기 충북호가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을 기치로 내걸고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향해 본격적인 항해가 될 것”이라면서 “민선6기 동안 투자유치 30조원, 수출 200억불, 일자리 40만개,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그 기초를 닦고 도민행복시대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시장군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도 실국에서는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남부3군 선거구 지키기 추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 포기’ 적극 대응, 2015년 설 종합대책 추진,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 적극 동참, 구제역․AI 방역대책 추진 등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시군 차원의 대책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시군에서는 2015년 시․군정 운영방향과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추진(청주),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충주), 시민 시장실 설치 운영(제천),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확대(보은), 영동~보은 간 국도 19호선 도로계획 변경 건의(옥천), 레인보우영동연수원 이용 협조(영동), 초평면사무소 앞 지방도 선형개량공사(진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괴산),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음성), 운전직 임용후보자 실무교육 실시 협조(단양) 등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시장군수협의회는 수도권규제완화 저지와 국토균형 발전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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