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시 조선주·에너지주 가장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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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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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제 유가가 1.0% 상승하면 조선주와 에너지주가 각각 0.27%, 0.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주간 국제유가 등락률과 증시 업종 종목별 등락률을 비교 측정한 결과 국제유가가 주간 1.0% 상승할 때 조선주가 0.27%로 가장 많이 올랐다. 다음으로 에너지주(0.26%), 화학주(0.17%), 건설주(0.15%) 등으로 상승했다.   

반면 국제유가가 한주에 1.0% 오르면 항공운수주가 0.29% 하락했고 유틸리티주(-0.25%) 통신서비스주(-0.24%) 소비자서비스주(-0.2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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