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팔래스호텔 서울, 팔라티움 피트니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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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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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팔래스 호텔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이 피트니스 클럽 ‘팔라티움’을 공식 오픈했다.

라틴어로 궁전을 뜻하는 팔라티움은 10여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호텔 2층~5층에 1,644㎡ 규모로 오픈했다. 

이곳에는 체련장, 사우나, 스파 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 오는 3월에는 수영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체련장은 유산소존과 웨이트 트레이닝존으로 구분돼 있으며 미국 Life Fitness사의 약 70여개 장비를 갖췄다.

한 켠에 마련된 GX룸에서는 요가 등 기본 GX프로그램, 퍼스널 트레이닝 등 진행되고 전문 트레이너의 상담과 지도 아래 개인의 체력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20m 길이의 실내 수영장에는 자쿠지를 마련해 수영 후 잠시 휴식을 즐기거나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자연에서 온 아름다움’ 테마의 오셀라스 스파는 페이스 및 바디 트리트먼트 등 총 37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격대는 5만 5000원대부터 시작한다. 02-2186-6902,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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