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줄인 조용한 아파트...‘홍천 오드카운티’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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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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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0mm의 층간차음재로 층간 소음 줄여 소비자 만족도 상승

[사진 = '홍천 오드카운티' 광역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층간 소음 문제로 인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신고사례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도 하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9명이 층간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이 이로 인해 이웃간 다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자 정부는 작년 6월 ‘공동주택 층간 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을 마련, 본격적인 규제에 나섰다.

정부뿐 아니라 건설사들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건설사들은 특히 주택구매의 주요 요소로 층간소음 차단 성능이 부각됨에 따라 층간소음 방지 기술을 통해 소음 잡기를 하고 있고, 바닥차음재, 완충재를 추가하거나 욕실소음을 줄이기 위해 특화설계를 적용하며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층간 소음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부딪히는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꾸준히 지적 되고 있다”며 “앞으로 분양시장 내에서 이러한 층간소음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동광종합토건이 강원도 홍천군 갈마곡리에 분양중인 ‘홍천 오드카운티’는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층간소음 완화기술을 적용해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준보다 두꺼운 층간차음재 30㎜를 적용해 층간소음완화에 힘쓴 것이다.

‘홍천 오드카운티’가 공급되는 강원도 홍천군의 경우 2005년 이 후 아파트 공급이 전무한 지역으로 9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돼 수요자의 이목을 끌었다.

홍천 오드카운티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04세대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128세대, 59B㎡ 265세대, 59C㎡39세대, 84A㎡ 110세대, 84B㎡ 62세대다.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공원형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하1, 2층에 대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단지 안에는 느티나무 쉼터 및 힐링정원인 피톤치드 마당이 생기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곳곳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44번국도가 지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 홍천IC,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고(동홍천~양양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홍천여중이 위치해 있고, 석화초교, 홍천 중·고교가 있고, 하나로마트·홍천농협·홍천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 홍천군청,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한편 ‘홍천 오드카운티’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42-1번지에 마련되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433-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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