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비상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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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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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안내, 인터넷, 스마트폰 앱으로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확인 가능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설 연휴기간(2. 18. ∼ 2. 22.) 중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삼성창원병원)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하여 대량환자 사고 발생에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종합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아울러 약국 문을 열지 않아도 인근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안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및 119(종합방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 및 시군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www.nemc.or.kr)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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