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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혁신 우수사례집
3농혁신 우수사례집[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3농혁신 정책의 성공사례 전파를 통한 정책효과 제고를 위해 ‘3농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도내 농업인의 활용을 13일 당부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는 농가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성공에 까지 이르렀는지에 대한 꾸밈없는 이야기와 도내에서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기술개발 성공사례들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 사례집에는 국화 신품종 개발과 밀착 기술전수를 통해 외국품종 재배로 인한 로열티 부담을 덜고 작형 개선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이와 동시에 틈새시기에 고가격 출하에 성공한 사례를 포함해 총 29건의 농가 성공 노하우가 수록됐다.
또 딸기 우수품종 개발을 통해 일본종자 예속에서 벗어나 20년간 6조 4000억 원의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한 사례, 자체개발한 특허 균주를 활용해 고질적인 병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재를 개발한 사례 등 3농혁신 과정의 대표적인 정책 성공사례 8건의 내용이 자세히 실려 있다.
이은만 맞춤형기술지원단 민간단장은 “이번에 발간한 ‘3농혁신우수사례집’을 통해 농가 및 정책의 성공사례가 널리 전파돼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3농혁신 노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올해를 3농혁신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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