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원실은 '국민행복민원실'…광역자치단체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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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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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문기 기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명찰을 달았다.
 
도는 13일 도청 언제나민원실 입구에서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 상담을 실시해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큰 기여를 한 민원실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로부터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군구 민원실 표준모델’을 제시하고,이에 적합한 민원실을 선정해 민원실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행복민원실’을 선정했다

이날 남 지사는 현판식 진행 후 곧바로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에 나서 도민 고충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민원실로, 북카페 수유실 유아놀이방 등 다양한 민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민원과 상담중인 남경필 지사[사진=경기도청 제공]


특히, 매주 금요일 남경필 지사가 취임 이후 매주 수원 도청과 의정부 북부청을 오가며 진행하고 있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프로그램 운영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실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은 민원실이 되기 위해 고객감동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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